건조한 봄 머리결관리 내돈내산 헤어 트리트먼트 추천

얼마만에 쓰는 포스팅인가요!

 

리뷰를 잘 하려면 소비도 많이 해야 하는데

요즘은 통 소비를 하지 못할 정도로 정신이 없었다. 

 

간간이 소비하는 것은 먹거리와 화장품 정도였는데

특히 바르는 것이라면

한 통을 다 써봐야 제대로 된 리뷰를 할 수 이따!!!!!

라고 나는 생각한다. 그래야 진짜 리뷰지.

 

 

봄이다.

바야흐로 꽃이 피는 계절....이면서도

피부, 머릿결이 한없이 건조해지는 계절이기도 하지. 또르르.

특히 나이가 한 살 한 살 먹어갈수록 더 격렬하게 체감되는 것이다. 건조함이라는 것은!

 

지난 올영세일에서 만원대에 구매한 헤어 트리트먼트 제품을 한 통 다 써보고 괜찮아서

오늘은 그 제품을 리뷰해보려고 한다. 

 

대기업 제품도 아니고 세상 첨 들어본 제품이긴 한데

왠지 믿음이 가는 느낌이어서 저렴한 가격에 득템해가지고 왔다!

헤어플러스 단백질 본드 트리트먼트

 

헤어플러스 단백질 본드 트리트먼트

오늘 드디어 한 통을 다 사용했다.

보이는가 한 방울이라도 더 쥐어짜려고 노력한 모습이!!

태생이 머리가 얇아서 머릿결 관리에 나름 신경쓰는 편.

그동안 샵에서 추천해준 모로칸 오일 계열 제품을 사용해 보기도 했고

좋다는 건 많이 시도해 봤는데 그 가격만큼의 효과를 보진 못했다. 

 

이 제품은 210ml 용량에 만원대 구성으로 가격도 착했고.

무엇보다 효과가 좋았다. 

샤워할 때 머리 감고 젖은 머리를 탁탁 턴 후

이 제품을 바르고 살짝 타올을 두르고 15분정도 지난 후

감아주면 오 머리가 부들부들 해지는 것이었다!!

 

매일 그렇게 할 시간도 여유도 없어서

일주일에 두 번 주말에 해주었는데 제품명처럼 단백질을 머리에 붙여준달까 ㅋㅋㅋ

그런 기분이 드는건 단지 기분탓?

뒷면을 보면 화장품 제조자도 판매자도 처음 들어본 브랜드이지만

뭐 다들 알다시피 유명한 브랜드 제품들도 만들어주는 공장은 따로 있으니까. 

브랜드 값 빼고 나면 어쩌면 정말 좋은 제품을 좋은 가격에 살 수 있게 되는건 아닌지. 

 

헤어트리트먼트는 나름 까다로운 기준으로 선택하고 있는데

이 제품은 합격!

 

그래서 한 통 다 썼으니 바로 구매할 예정.

같은 계열로 앰플도 있는 듯 해서 묶음으로 사보려고 한다. 

[헤어플러스] 단백질 본드 트리트먼트 700ml+앰플 15ml 5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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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요정, 오늘의 리뷰_헤어플러스 단백질 본드 트리트먼트 210ml]

 

▲장점: 착한 가격 대비 효과 짱

▼단점: 아직 찾지 못함. 많이 파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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