뭔가 씹고 싶은데 과자는 부담스럽고.
이런 생각이 들 때 있지 않으세요?
늦은 밤 딱 맥주 한 잔만 마시고 싶을 때 🍻
튀기고 짭짤한 과자를 먹으면
내일 아침 내 얼굴은 아마도
그래서 제가 찾은 대안은 바로 "누룽지"입니다.
오독오독 씹는 맛도 좋고 씹을 수록 구수~~하고
게다가 밀가루도 아니니까용용.
비건도, 글루텐프리를 선호하는 사람도 아니지만 누룽지가 주는 만족감이 꽤 대단합니다.
그래서 찾아보니 과자처럼 먹을 수 있는 누룽지스낵이 굉장히 많더라구요.
맛도 다양하고 모양도 다양하고 몰랐던 세계가 펼쳐졌어요.
그 중에서도 제가 선택한 제품은 바삭 유기농 현미누룽지크래커입니다.
유기농 현미라고 하니 엄청나게 나를 챙기는 느낌이 들기도 하고 ㅋㅋㅋ
맛이 의외로 다양합니다.
전 베이직한 현미와 케일을 즐겨 구매해요.
종류별로 쟁여두면 특별하게 간식걱정할 필요가 없어서 좋죠.
심심한가 싶지만 씹을 수록 고소고소해서 아주 좋아요.
가끔 굉장히 딱딱한 누룽지과자들도 있는데 이 제품은 아예 크래커타입으로 나와서 그런지 씹기도 굉장히 좋습니다.
80G인데요, 열어보면 굉장히 실합니다.
바삭함을 유지시켜주는 흡습제?가 같이 들어있구요.
적당히 부서진 누룽지 크래커가 가득 들어있어요.
원래는 직사각형 모양으로 만드셨을텐데 아마 배송중에 부서지거나 한 것 같아요.
이 정도 크기의 누룽지들이 들어있다고 보심됩니다.
굉장히 잘 부스러지게 생겼지만 그걸 생각하면 모양이 꽤나 잘 보존되었네요.
은근히 과자생각날 때 전 요즘 이걸 먹어요.
글루텐 프리, 밀가루 제한식 하시는 분들 간식으로도 좋겠고,
어린이들 간식으로도 좋겠고
저처럼 맥주랑 같이 슴슴한 안주를 원하시는 분들께 추천합니다.
아. 물론 내돈내산이구요! ㅋㅋㅋㅋ
저랑 같은 입맛 가지신 분들이라면 아마도 만족하실거예요~
[소비요정, 오늘의 리뷰_바삭 현미누룽지 크래커]
▲장점: 건강한 간식으로 뙇! 세심한 포장
▼단점: 자극적인 맛을 좋아하는 분들께는 비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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