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누스 그린티 플러스 메모리폼 매트리스 25cm 싱글 내돈내산 후기

오늘도 또 소비를 하고 말았. ㅎㅎ

 

방을 좀 넓게 쓰고 싶고 강아지도 침대에서 오르락 내리락 하기가 쉬웠으면 좋겠는데..... 생각하다가 킹사이즈 침대를 보내고 싱글 매트리스 2개를 놓기로 결정했다.

 

저상형 프레임, 매트 깔판 ㅋㅋ 만 사용하고 그 위에 매트리스를 올리는 방식으로 가려고 하니 매트리스를 좀 까다롭게 골라야겠더라는.

 

너무 꺼지지 않을 것, 너무 얇지 않을 것, 가격은 비싸지 않을 것;;;;, 등등의 조건을 다 대입하고 매의 눈으로 소비요정 브레인을 발동시킨 결과, 소비요정의 선택은 지누스 그린티 플러스 메모리폼 매트리스 25cm 싱글!!

 

지누스 공홈에 들어가면 다양한 선택지가 있는데 그 중 딱딱함 정도와 가격대를 보고 선택할 수가 있다. 20cm는 조금 낮은 감이 있어서 25cm 싱글 2개로 구매 완료. 

 

[지누스] 그린티 플러스 메모리폼 매트리스 (25cm/싱글)

정말 상자에 배송되어오네~ 신기한 세상. 매트리스를 압축해서 상자에 넣은 것 같은데 궁금해서 빨리 열어보고 싶어지는 순간.

그 기술로 특허를 받은 듯~ 

 

상자를 여니 돌돌말린 매트리스와 안내문이 보이고. 이제 꺼내서 매트리스 숨좀 쉬게 해볼까?

 

김밥처럼 말려있는데 비닐 끝을 잡고 돌려주면 겉포장 비닐이 뜯겨져 나간다. 김밥을 푼다고 생각하면 바로 그것이 정답!

 

다 풀고나면 이렇게 한 겹 더 비닐이 있는데 이 포장만 뜯으면 끝~!

비닐 윗부분을 뜯고나니 바람이 들어가면서 매트리스가 피시식 숨을 쉬기 시작한다. 빠르게 복원되기 전에 얼른 비닐을 빼주고요. 

설치 직후에 찍은 사진인데 25cm 매트리스 높이를 가늠할 수 있다~ 약간 커버가 헐렁하니 조금 더 부풀어오르겠지?

반나절 정도 지나고 나니 많이 부푼 모습. 원하던대로 너무 꺼지지도 너무 딱딱하지도 않은 정도의 경도에 높이도 굿굿. 이제 강아지가 오르내릴 때도 큰 걱정 없겠다. 예쁜 침구만 사서 세팅하면 아주 매일매일 누워있고만 싶을 것 같은 느낌 ㅋㅋㅋ 아. 또 사야하네. 침구세트를!!! 디드로 효과인가. 역시 소비는 끝이 없습니다~~~아.

[지누스] 그린티 플러스 메모리폼 매트리스 (25cm/싱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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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요정, 오늘의 리뷰_지누스 그린티플러스 메모리폼 매트리스 25cm 싱글]

 

▲장점: 배송 빠르고 사용감 좋고 가격도 적절

▼단점: 계속 잠만 자게 된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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