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써보고 씁니다

조금 더 건강한 간식 내돈내산 주전부리 두부과자 추천

728x90

튀긴건 다 맛있어. 신발조차도.

 

이건 진리이지 않은가. 튀김은 항상 옳다.

 

그래서 과자라는 놈은 참 맛있다. 특히 유탕처리류 과자는 정말이지 사랑. 

 

하지만 마음속에 조금씩 불안감, 죄책감이 있기 마련이다.

확 쪄가는 살도 그렇고

이 과자 내 몸에 좋지는 않을거라는 생각 다들 하고 있겠징?

 

커피를 일주일에 한 잔으로 줄이면서

대신에 유자차, 생강차, 우엉차 마시면서 오히려 차 마시는 시간을 즐기게 됐다. 

 

조금씩 부담이 덜한 먹거리들을 찾고 있는데 그러다가 알게 된게 우리밀 두부과자!

 

컬리, 오아시스 그리고 다양한 오픈마켓에서 팔고 있는데 원재료는 다음과 같다. 

 

식품첨가물을 최소로 하고 유탕처리에 태국산 미강유를 쓴 듯하다.

출처: 마켓컬리

사실 원재료 잘 모르겠다. 

맛있어 보이고 워낙 두부 좋아하니까 사봐야지~ 호기심에 클릭. 

 

오아시스에서 주문할게 있어서 거기서 사봤는데 에고공 지금은 컬리가 더 싸네.

컬리는 지금 1,800원대

 

ㅋㅋ 몸에 조금이라도 덜 부담스러운 재료로 만든 과자를 샀는데 이걸 맥주랑 먹다니.

 

고소하고 바삭해서 이거 완전 맥주안주 딱이다.

맥주의 유혹을 물리칠 수 없었따아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

 

연세많으신 아빠도 입맛에 맞다고 하시니 어르신들 간식으로도 좋겠고,

가격대비 양도 이만하면 괜찮으니 내돈내산리뷰에서 추천할 만 하다. 

 

오늘도 주말을 대비해 몇 개 주문해둬야겠다. 

 

 

간식이 꼭 필요할 때가 있는데, 그 때 딱인 과자!


[소비요정, 오늘의 리뷰 - 우리밀 두부과자]

 

▲장점: 고소바삭 과자 역할에 충실. 첨가물 최소화. 

▼단점: 맥주를 부릅니다